타작물재배 사업 점검회의 개최
경남도는 30일 서부청사에서 시·군, 농협이 참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신청된 주요품목에 대해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타작물재배·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단위로 쌀 생산 조정 추진단 등 협의체를 운영하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특별 지원기간(5~10월 말)을 정하여 타작물재배 및 주요 전환 품목 수급 상황 등을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콩, 조사료 등의 타작물재배로 인한 수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 논에서 생산된 콩은 전량 정부 수매하고, 조사료는 농협 책임 판매 등 신청 농가별로 자가소비 및 판매 후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일반 작물은 시군, 농협 등 관계 기관과 협조해 학교급식, 직거래 등의 추가적인 판로 확보와 신규 수요 창출로 수급이 안정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작목별 재배 매뉴얼 제작과 컨설팅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단을 시군별 운영하고, 특별 지원 기간 중에는 타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알선 지원하기로 했다.
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이번 회의는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에 신청된 주요품목에 대해 농업인들이 원활하게 타작물재배·판매를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도와 시·군 단위로 쌀 생산 조정 추진단 등 협의체를 운영하고, 논 타작물 재배 지원 사업 특별 지원기간(5~10월 말)을 정하여 타작물재배 및 주요 전환 품목 수급 상황 등을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콩, 조사료 등의 타작물재배로 인한 수급 불안정을 해결하기 위해 타작물 재배사업 참여 논에서 생산된 콩은 전량 정부 수매하고, 조사료는 농협 책임 판매 등 신청 농가별로 자가소비 및 판매 후 추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작목별 재배 매뉴얼 제작과 컨설팅을 위한 현장 기술 지원단을 시군별 운영하고, 특별 지원 기간 중에는 타작물 재배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알선 지원하기로 했다.
도 친환경농업과 관계자는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 사업에 참여한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재배부터 판매에 이르기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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