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소방서는 지난 30일 제15회 경상남도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함양소방서 대표로 참가한 꿈나무유치원이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119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함양군을 대표해 출전한 꿈나무유치원(지도교사 송별이)은 임금님과 119라는 경연 곡을 맑은 목소리와 깜찍한 율동으로 표현해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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