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경성대학교(총장 송수건)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 학생들간 교류와 문화체험 등을 지원하는 ‘2018 국제청소년 리더교류 지원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경성대에 재학 중인 다국적 유학생과 한국 대학생 간의 문화 이해 및 우호증진,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강화 향상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다국적 유학생 50명, 한국인 대학생 50명을 모집해 4인 1조로 구성한 청소년 리더들은 사업수행기간 동안(10월~11월) 사전교육, 부산 문화 탐방(비숙박형), 경남(김해·거제·통영) 문화 탐방(2박3일)에 참여하게 된다.
손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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