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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병의 날
정영효  |  yo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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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31  19: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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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다. 의병의 날(1일)을 시작으로 현충일(6일), 6·25 한국전쟁(25일), 제2연평해전(29일) 등 목숨을 바쳐 조국을 지킨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국가기념일이 가장 많은 달이다. 호국보훈의 달이 되면 정부와 지자체, 기관·사회단체 등지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벌여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다.

▶오늘은 의병의 날이다. 2008년 8월 의령군수 등 1만 5586명이 ‘호국의병의 날’ 기념일 제정을 국회에 청원, 2010년 2월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이후 2010년 5월 25일 정부가 ‘6월 1일’을 ‘의병의 날’로 제정·공포했다. 이날은 임진왜란 때 곽재우 장군이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 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이기도 하다.

▶올해로써 8돌이다. 의병의 날이 지정된 이래 8번째 기념일을 맞은 것이다. 제1회 의병의 날 기념행사는 2011년 경남 의령에서 개최됐다. 제2회 경북 청송, 제3회 충북 제천, 제4회 강원 춘천, 제5회 전남 장성, 제6회 충남 청양, 제7회는 충남 당진에서 열렸다. 올해에는 경북 문경에서 제8회 의병의 날 행사가 개최된다.

▶우리 역사에서 의병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스스로 궐기해 누구보다 앞장서서 외적에 대항하여 싸워 나라를 구했다. 대한민국은 북핵 문제, 경제 침체, 양극화 심화 등으로 국내외적으로 위기다. 국가 위기 때 자발적으로 나서 위기를 극복했던 의병정신이 그 어느 때 보다 지금 절실하게 필요하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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