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수 후보,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창녕군수 후보,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
  • 김응삼
  • 승인 2018.05.31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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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에 출마한 민주당 배종열 후보와 자유한국당 한정우 군수후보는 선거운동 첫날 출정식을 갖고 곧바로 거리유세에 나섰다.

배 후보는 창녕읍 진마트 앞에서 출정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배 후보는 오전 김태랑 중앙당 고문, 손태환 박원순카페 회장과 가족 등 2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새로운 시대에는 사람이 바뀌어야 창녕의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며 “군수의 역할은 중앙정부과 경남도로부터의 예산을 얼마나 많이 확보하느냐가 관건”이라고 역설했다.

김태랑 고문은 “창녕 관광 발전을 위해 폐관된 부곡하와이를 경남개발공사가 인수해 재개관하는 방안을 추진하도록 민주당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영해 고문도 “아직도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군민들을 깨워 앞서가는 창녕을 만들자”고 역설했다

한국당 한정우 군수후보는 자신의 고향인 영산면에서 첫 유세를 시작으로 표심 훑기에 나섰다. 한 후보는 오전 한국당 도·군의원 후보와 지지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의 상징인 영산 삼일문화제를 세계인들이 찾는 명품관광 상품으로 승력시켜 우포늪과 부곡온천관광특구를 연결시켜 창녕의 명품 관광벨트화시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후보는 이어 “영산지역의 서리 농공단지와 오토밸리에 친환경 4차산업 기업을 유치해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어르신들의 안락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규균기자

 
배종열 후보 출정식
한정우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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