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경찰청(치안감 이용표)은 지난 1일 지방경찰청 주차장에서 지방청 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했다.
혈액 인원의 감소로 수혈용 혈액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경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배려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도내 전 경찰관과 의경들이 지난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생명나눔 운동을 선도해 왔다.
이용표 청장은 “생명 나눔 운동을 적극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 도민에게 감동을 주는 다양한 시책을 발굴, 시행하여 도민에게 만족과 안심을 주는 경남치안이 될 수 있도록 우리 경남경찰이 먼저 앞장 설 것” 이라고 말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