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김민균 후보(사진, 진주시의원 나선거구 천전·성북·가호동 )는 4일 도심 흉물로 남아 있는 영남백화점 안전점검 및 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영남백화점을 시 차원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하겠다. D, E등급 판정을 받으면 철거와 재생사업이 가능한 만큼 그에 따른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지난 수년간 어느 누구도 관심을 갖지 않아 야간 우범시대로 전락했다. CCTV 및 가로등 설치를 추진하겠다. 구도심 재생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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