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농협 휴천지점은 7일 농촌사랑 한마음대회에서 받은 시상금 50만 원으로 관내 경노모당 27개소에 라면 1박스씩을 기증했다.
김태진 지점장은 “지난 4월 조합원과 농민들이 합심해 한마음대회 종합 2위라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어르신들을 일일이 찾아뵙고 인사드리는 것이 마땅한 도리지만 그러지 못해 죄송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함양농협 휴천지점 임직원과 조합원 400여 명은 지난 4월 27일 농업인의 소속감 고취 및 사기를 북돋우려고 개최된 2018년 농촌사랑 한마음대회에 참가해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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