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전찬열)는 7일 학생과 교직원 등 31명을 폴리텍 홍보 서포터즈로 임명하고 발대식을 가졌다.
‘폴리텍 홍보 서포터즈’는 취업난 등으로 기술을 배우려는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폴리텍이 운영하는 다양한 직업교육 과정과 학과를 보다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자는 취지에서 도입, 수요자인 일반 국민들 눈높이에서의 정보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재학생 서포터즈들은 SNS에 익숙한 세대들을 위해 온라인으로 정보를 전달한다. 항공 관련 특성대학을 겨냥한 정비, 기계 등에 대한 소개와 실습과정이 학생들의 목소리와 영상을 타고 생생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런 정보를 통해 직업교육 희망자들이 간접경험은 물론 본인의 적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보다 쉽게 선택할 전망이다.
전찬열 학장은“서포터즈 활동에 자원해준 학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항공캠퍼스에 대한 현장감 있는 정보를 생생하게 널리 알리고, 나아가 폴리텍대학의 알리미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폴리텍대학 전국 35개 캠퍼스에서 동시에 진행한 ‘폴리텍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등 1351명이 참여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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