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고양 특산물 박람회 판매관 운영
경남도, 고양 특산물 박람회 판매관 운영
  • 최창민
  • 승인 2018.06.0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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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오는 10일까지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명품 특산물 박람회에 ‘경남 농식품 판매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농식품 판매관은 매실 ‘수려한 농식품, 넉넉한 경남’이라는 배너를 내걸고 원액 고추장 식초 새싹 땅콩차 버섯 가공품 참기름 들기름 누룽지 아로니아 등의 수출 주력상품을 선보였다.

이들 상품은 대도시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도록 주로 1만 원 내외 가격대 상품을 구성한 것이 특징.

또 경남 판매관을 찾은 방문객에게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크런치 등 먹거리 6종을 준비해 또 다른 재미를 제공했다.

박람회에는 경남관 이 외에 6차 산업 특별관에서 도 농촌 융복합산업 인증 경영체가 홍보관 5개 부스를 운영해 현직 MD초청 구매상담회, 세미나 등 부대행사를 열었으며 농산물 판로 개척과 마케팅 노하우를 전수했다.

도는 경남 농업인과 함께 뛰는 농산물 유통 실현을 위하여 지난해까지 5300만 원이던 직거래 행사비 예산을 올해는 2억 원으로 편성했다. 세종정부청사 직거래 설맞이 도청 장터 벡스코 직거래 박람회 정보화농업인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올 1월부터 농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연상 도 농산물유통과장은 “박람회를 통해 경남이 ‘농식품 수출 1번지’라는 이미지를 부각하고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갖춰 국내외 바이어가 경남 농산물을 즐겨 찾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로 판로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경남농식품판매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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