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개최된 제34회 대한민국 가훈미술대전에서 서예(한글) 부문 이용아 씨가 대통령상(장원)을 수상했다.
진주 촉석루에서 열린 대전은 화목한 가정, 나라 사랑을 위해 가문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훈을 찾아 그 뜻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왔다.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예(한글)부문 이용아 씨, 국회의장상은 문인화 부문 이현숙 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각 부문 정진환 씨, 여성가족부장관상(청소년)에는 서예 부문 김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미술대전은 장원을 가리기 위한 휘호대회지만 행사에 앞서 예절 교육·강의를 실시하고 참가 학생들이 한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예법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 시상식은 오는 8월 5일 경남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되며 입상작 전시는 8월 24~27일에 열린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진주 촉석루에서 열린 대전은 화목한 가정, 나라 사랑을 위해 가문마다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가훈을 찾아 그 뜻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진행돼 왔다. 가훈대전은 충효사상을 선양하고자 충효선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5년부터 대통령상으로 격상됐다.
이날 대통령상의 영예는 서예(한글)부문 이용아 씨, 국회의장상은 문인화 부문 이현숙 씨,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서각 부문 정진환 씨, 여성가족부장관상(청소년)에는 서예 부문 김수민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대한민국 청소년 가족 가훈미술대전은 장원을 가리기 위한 휘호대회지만 행사에 앞서 예절 교육·강의를 실시하고 참가 학생들이 한복을 착용하는 등 전통예법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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