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여성단체가 성 평등 발전을 위해 6·13 지방선거 경남지역 여성 출마자 14명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13개 여성단체는 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평등 사회를 위해 여성의 정치참여는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 평등 없이 민주주의는 실현될 수 없다”라며 “경남이 성 평등 사회로 나가려면 여성 정치참여가 장려돼야 하고 더 많은 여성의원이 지방의회로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경남도의원 후보 등 시·도의원 여성후보 14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남은 현재 여성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전체 도의원의 14.5%, 시·군의원의 21.9%가 여성인 가운데 이 중 비례대표가 61%를 차지한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경남여성단체연합 등 13개 여성단체는 7일 오전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 평등 사회를 위해 여성의 정치참여는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성 평등 없이 민주주의는 실현될 수 없다”라며 “경남이 성 평등 사회로 나가려면 여성 정치참여가 장려돼야 하고 더 많은 여성의원이 지방의회로 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지수 경남도의원 후보 등 시·도의원 여성후보 14명을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경남은 현재 여성 국회의원이 단 한 명도 없다. 하지만 전체 도의원의 14.5%, 시·군의원의 21.9%가 여성인 가운데 이 중 비례대표가 61%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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