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 > 주간경제
[농사메모] 모내기 전·후 관리 잘해야
경남일보  |  gnnews@gnnews.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6.11  00:57:54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모내기 전 병해충 예방과 모낸 후 잡초방제를 잘하고, 콩 재배 형태에 따른 포장관리와 노지고추 생육관리, 양파 수확 후 저장 전처리에 신경 쓰며, 과수원 물주기 및 고온기 축사 정전에 대비한다.

■ 벼농사

경남지역 중만생종 벼 모내기 적기는 6월 5일부터 11일 사이며, 모내기 전날이나 당일 모판에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한 육묘상자 처리제를 살포하여 도열병, 흰잎마름병, 벼 물바구미 등 벼농사 초기에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한다. 피, 물달개비 등 논 잡초는 모내기 전과 후, 2차례로 나누어서 방제를 해야 하는데, 써레질 후 모내기 5일 전에 적용약제를 1차로 처리하고, 이앙 후 12~15일에 2차로 살포한다. 논 잡초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피의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사용하고, 잡초는 발아 후부터 제초제 성분을 흡수하기 때문에 제초제를 뿌린 다음에는 논물을 3~5cm깊이로 최소한 5일 이상 유지해 주어야 한다.

■ 밭작물

밭 콩 재배 시 기계로 파종할 경우 종자크기에 따라 롤러 홈을 조절하여 파종하고, 토양이 비옥한 밭은 웃자랄 수 있으므로 파종시기를 다소 늦추는 것이 좋다. 논에 콩을 재배할 때는 이랑, 또는 두둑재배를 하고, 배수 시설 설치로 습해를 예방하며, 파종 깊이는 대립종은 3~4cm, 소립종은 2~3cm가 적당하지만 토양 습도에 따라 깊이 조절이 필요하다. 콩, 팥, 조 등 밭작물은 파종 후 3일 이내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에 대비하여 작물별 적용 제초제를 처리하여 김매는 노력을 줄이도록 한다.

■ 채소

노지고추 웃거름은 생육상태에 따라 시기와 양을 조정해 주도록 하고,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을 5~7일 간격으로 1~2회 엽면시비 한다. 점적관수 시설이 된 포장은 웃거름으로 800~1,200배액의 물비료를 주면 되고, 통풍과 채광상태 개선을 위해 곁가지는 수시로 제거해 주며,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미리 정비한다. 양파는 수확할 때 줄기를 너무 짧게 자를수록 장기 저장 시 부패 발생이 많아지므로 최소 4~7cm정도 자른 후 수확토록 하고, 장기저장 양파 수확 적기는 줄기가 100%넘어간 후 10일경에 수확 한 후 자연 상태로 3일간 건조시킨 다음 저장한다.

■ 과수

장마가 오기 전 과수원은 수분 부족으로 과실발육 등 생육장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실 발육을 돕고, 새가지 자람을 왕성하게 하기 위해 충분한 물주기와 수분증발 대책을 실천한다. 과수원 수분부족 예방을 위한 방법은 지면에 퇴비, 짚, 풀 등을 깔아주거나 얕게 갈이를 실시하여 잡초와의 수분 경합을 피한다. 과수원에 물을 줄 때 물이 잘 빠지는 토양은 한 번에 물을 많이 주는 것보다 횟수를 여러 번 나누면 수평으로 넓게 퍼지며, 스프링클러 관수는 점적관수에 비해 수분공급 효과는 높지만 경사지에서는 토양침식과 양분 유실 가능성이 높다.

■ 축산

기온이 오르면서 전력 사용량 폭증으로 인한 정전에 대비하여 충분한 음용수 확보와 자가 비상발전기를 구비하도록 하되, 비상발전기는 필요 전력량의 120% 용량을 갖춘 발전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옥수수 등 화본과 사료작물에 멸강충이 발생한 포장은 농약안전사용기준에 따라 작물 및 병해충에 정해진 사용방법, 사용량, 사용시기와 횟수를 지켜서 사용한다.
/제공=경남도농업기술원

 

경남일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