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장 유세현장
평소 그림 솜씨가 전시회를 수차례 열 정도로 예술적 솜씨가 남다른 무소속 진의장 통영시장 후보가 이번에는 전자오르간 연주와 시 낭송, 대형 그림그리기를 관중들 앞에 내보여 관중들의 표심에 자극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진 후보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신도시내 내죽도공원에서 이색 선거운동을 전개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유권자들의 표심를 얻고 있다.
진 후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음악과 시가 흐르는 통영시민위안의 밤’이란 이색적인 선거유세를 갖고 시를 낭송하고 그림을 그리는 한편 전자오르간까지 동원해 다재다능하다는 그동안의 소문을 확인시켰다.
진 후보는 평소 좋아하는 청마 유치환 시인의 ‘향수’를 낭낭한 목소리로 낭송한데 이어 자작시 ‘내죽도’를 함께 낭송해 관전자들의 표심을 끌어모았다.
이어 대형 붓으로 바닥에 천을 깔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등 선거 유세 사상 처음 접해보는 이색유세 현장에 몰려든 700여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선거 유세중 전자오르간을 연주하고있는 무소속 진의장 통영시장 후보
지난 8일 진 후보는 통영시 광도면 죽림신도시내 내죽도공원에서 이색 선거운동을 전개해 유권자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며 유권자들의 표심를 얻고 있다.
진 후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음악과 시가 흐르는 통영시민위안의 밤’이란 이색적인 선거유세를 갖고 시를 낭송하고 그림을 그리는 한편 전자오르간까지 동원해 다재다능하다는 그동안의 소문을 확인시켰다.
이어 대형 붓으로 바닥에 천을 깔고 그림을 그리기도 하는 등 선거 유세 사상 처음 접해보는 이색유세 현장에 몰려든 700여 시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허평세기자
사진설명: 선거 유세중 전자오르간을 연주하고있는 무소속 진의장 통영시장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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