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중 지도자, 아시아존 심판자격 부여
창녕중학교 유도 지도자 안수정씨가 국제심판(콘티넨털레프리)에 수석으로 합격했다.
안씨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린 세계유도연맹(IJF) 대륙별 국제심판 시험과 아시아유도연맹(JUA) 심판강습회에서 수석으로 국제심판 시험을 통과했다.
1차 영어 구술시험, 2차 국제용어 유도 기술시험, 3차 심판 실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씨는 이로써 아시아존에서 심판을 볼 수 국제심판(콘티넨털레프리)이 됐다.
경남체육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및 대학원, 경남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한 안씨는 2008년 국내 1급 심판자격증 취득해 현재까지 국가대표선발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심판활동을 해 왔다.
또 창녕중학교 등에서 지도자로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 상위 입상한 엘리트 선수들을 길러내고 있으며 대한유도회 청소년 대표 코치로도 활동 중이다.
안씨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한 모든 국제대회를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국제심판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안씨는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동아시아 유도 선수권대회와 함께 열린 세계유도연맹(IJF) 대륙별 국제심판 시험과 아시아유도연맹(JUA) 심판강습회에서 수석으로 국제심판 시험을 통과했다.
1차 영어 구술시험, 2차 국제용어 유도 기술시험, 3차 심판 실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안씨는 이로써 아시아존에서 심판을 볼 수 국제심판(콘티넨털레프리)이 됐다.
경남체육고등학교와 용인대학교 및 대학원, 경남도청에서 선수생활을 한 안씨는 2008년 국내 1급 심판자격증 취득해 현재까지 국가대표선발전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심판활동을 해 왔다.
안씨는 “여기서 머물지 않고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를 포함한 모든 국제대회를 볼 수 있는 인터내셔널 국제심판 자격증에도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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