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사남초등학교(교장 김범수)는 12일 N-드림 실현을 위한 건강하고 즐거운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경남특수교육원의 ‘2018 경남 장애학생 e페스티벌’ 문화행사에 참여했다.
사남초등학교 학생들이 참가한 경기종목은 교사 동반 ‘키넥트 스포츠 육상’ 및 비장애학생 동반 ‘모두의 마블’로 게임문화체험을 통해 장애학생의 발달 증진과 비장애학생과의 통합교육을 모색했다.
김범수 교장은 “가상현실(VR), 3D프린터, 드론 등 장애학생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IT 기기와 e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현장체험학습이 됐다”며 “학생들이 차별 없이 e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장애학생의 정보관련 기기 및 보조공학기기 사용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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