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영향과 사료 산업 관계자 500여명 참가
2020년 어류 영양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ISFNF 2020)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시는 지난 7일 스페인에서 열린 ‘ISFNF 2018’ 국제과학위원회에서 2020년 심포지엄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어류영향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의에는 세계 45개국에서 수생동물 영양, 어류 영양연구, 사료산업, 사료 지원사업, 연구 및 교육 학계 관계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한다.
어류 영양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은 격년제로 열리며 대회 기간은 모두 5일이다.
정부, 학계, 업계의 어류 영양학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관련 주제를 논의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심포지엄 개최지로 선정돼 부산의 도시브랜드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사료회사와 곡물회사 등도 심포지엄을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부산시는 지난 7일 스페인에서 열린 ‘ISFNF 2018’ 국제과학위원회에서 2020년 심포지엄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어류영향과 사료에 관한 국제심포지엄이 우리나라에서 열리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회의에는 세계 45개국에서 수생동물 영양, 어류 영양연구, 사료산업, 사료 지원사업, 연구 및 교육 학계 관계자 등 모두 500여 명이 참가한다.
정부, 학계, 업계의 어류 영양학자 등이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관련 주제를 논의하고 토론하며 문제를 해결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한다.
시 관계자는 “2020년 심포지엄 개최지로 선정돼 부산의 도시브랜드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나라의 사료회사와 곡물회사 등도 심포지엄을 계기로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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