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추진한 건축물 대장 전산화(DB)로 온라인을 통한 발급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건축물대장 수기대장 전산화(DB) 2차용역이 오는 7월 5일 마무리된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용역은 종이로 된 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건축물 총 32만 9587면 중 2017년도에 8개 동지역(20만 1052면) 완료에 이어 나머지 5개 읍면지역(12만8535면)은 오는 7월 5일 전산화 용역을 끝낸다.
2차용역은 용역비는 7693만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건축물 수기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건축물수기 대장 전산화(DB)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멸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처리 간소화가 기대된다.
백종진 과장은 “이번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작업을 통해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 사무소에서 건축물수기대장 원본을 전산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지난 2월 26일부터 건축물대장 수기대장 전산화(DB) 2차용역이 오는 7월 5일 마무리된다고 12일 밝혔다.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용역은 종이로 된 카드대장을 스캔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건축물 총 32만 9587면 중 2017년도에 8개 동지역(20만 1052면) 완료에 이어 나머지 5개 읍면지역(12만8535면)은 오는 7월 5일 전산화 용역을 끝낸다.
2차용역은 용역비는 7693만원이 투입됐다.
그동안 건축물 수기대장을 발급하기 위해서는 수기로 작성된 원장을 일일이 찾아 복사하고 개인정보를 가리는 등 발급 작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됐다.
이에 건축물수기 대장 전산화(DB)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공적 장부의 훼손 및 화재 등으로 인한 소멸을 방지할 수 있고, 온라인으로 발급이 가능해져 업무 효율성이 향상되는 것은 물론 행정처리 간소화가 기대된다.
백종진 과장은 “이번 건축물수기대장 전산화(DB) 작업을 통해 시청까지 방문하지 않고 읍면동 사무소에서 건축물수기대장 원본을 전산으로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의 편의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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