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큰들이 8박 9일의 일정으로 오스트리아 공연에 나선다.
전민규 예술감독을 단장으로 이규희 대표 등 단원 12명으로 구성된 큰들 공연단은 오는 20일 한국을 출발하여 23일 그라츠 페르베르 광장 공연, 24일 그라츠 시청 앞 중앙광장 공연 등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주교 마산교구가 오스트리아 그라츠 세카우 교구설정 80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 사절단을 그라츠에 파견하는데 따른 것이다.
축하사절단 중 공연예술단으로 초청된 큰들은 이번 공연에서 마당극 재담과 결합한 풍물판굿(설장구놀음, 버나놀음, 사자놀음), 대동놀이 등 전통연희 중심의 공연으로 그라츠 세카우 교구설정 800주년을 축하한다.
전민규 예술감독은 “해외 교류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오스트리아 공연에서도 한국전통예술의 신명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전민규 예술감독을 단장으로 이규희 대표 등 단원 12명으로 구성된 큰들 공연단은 오는 20일 한국을 출발하여 23일 그라츠 페르베르 광장 공연, 24일 그라츠 시청 앞 중앙광장 공연 등 2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천주교 마산교구가 오스트리아 그라츠 세카우 교구설정 800주년을 축하하는 축하 사절단을 그라츠에 파견하는데 따른 것이다.
축하사절단 중 공연예술단으로 초청된 큰들은 이번 공연에서 마당극 재담과 결합한 풍물판굿(설장구놀음, 버나놀음, 사자놀음), 대동놀이 등 전통연희 중심의 공연으로 그라츠 세카우 교구설정 800주년을 축하한다.
전민규 예술감독은 “해외 교류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오스트리아 공연에서도 한국전통예술의 신명을 전달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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