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무형문화재인 고성농요보존회(회장 정혁상)는 오는 16일 고성군 상리면에 위치한 고성농요전수관 야외무대·공연 답에서 제33회 고성농요 정기공연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풍년을 기원하는 선사제향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요시연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고성농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소리, 물레소리 등 본격적인 마당공연이 펼쳐진다.
또 농민들이 실제 모심기를 하고 있는 농사현장 공연 답으로 이동해 모내기 및 논매기 소리, 칭칭이 소리 공연을 펼치며 고성농요의 우수성과 농요에 담긴 농민의 생활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래 민속음악인 농요를 어렵게 지켜온 고성농요 회원들의 흥겨운 소리와 농사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우리민족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이날 오전 11시 식전행사로 풍년을 기원하는 선사제향과 대성초등학교 학생들의 농요시연공연이 열린다. 이어 오후 1시 30분 개막식에 이어 고성농요 삼삼기 소리, 보리타작소리, 물레소리 등 본격적인 마당공연이 펼쳐진다.
또 농민들이 실제 모심기를 하고 있는 농사현장 공연 답으로 이동해 모내기 및 논매기 소리, 칭칭이 소리 공연을 펼치며 고성농요의 우수성과 농요에 담긴 농민의 생활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군 관계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래 민속음악인 농요를 어렵게 지켜온 고성농요 회원들의 흥겨운 소리와 농사현장의 분위기를 느끼고 우리민족의 독특한 민속문화를 전승·보존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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