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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국회의원 지방선거 성적표 '희비'
김응삼  |  keungsa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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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6.15  0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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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가 끝남에 도내 국회의원들의 성적표도 나왔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도내 의원들은 ‘승리’로 희색이 만연하지만 자유한국당 소속 도내의원들은 ‘참패’로 2020년 4월 총선은 각자 도생해야 할 판이다.

기초자치단체장은 도내 18개 시·군 가운데 민주당 7곳, 한국당 10곳, 무소속 1곳이 당선됐다. 경남도의원은 지역구 52석 중 민주당이 31석으로 과반수를 차지했고, 한국당은 19석, 무소속은 2석을 차지하는 데 그쳤다. 4년 전 도의회를 장악했던 한국당은 소수당으로 전략하고 말았다. 기초의원은 지역구 228석 가운데 민주당 89석, 한국당 113석, 정의당 2석, 민주당 1석의 분포도가 나왔다.

이 같은 선거 결과가 앞으로 2년 후에 있을 2020년 4월 총선 때 어떻게 반영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단체장과 광역 및 기초의원들은 차기 국회의원 선거에 많은 영향을 준다. 특히 기초의원은 동·면 단위까지 선거구 곳곳을 누비고 있어 365일 선거운동원으로 활용할 수 있어 기초의원의 낙선이 많은 의원들은 그만큼 선거운동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선거 결과로 볼 때 여야를 막론하고 ‘세대교체론’이 강하게 제기될 가능성도 엿보이고 있다. 한국당 등 야권이 환골탈퇴하지 않으면 차기 총선 때도 ‘파란색’ 바람이 경남을 휩쓸고 갈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

창원시 지역구인 박완수(의창구)·이주영(마산합포)·윤한홍(마산회원)·김성찬(진해)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참패해 2020년 4월 총선 때 힘겨운 싸움이 전망이다. 이 지역 국회의원들은 창원시장을 보수 분열로 민주당 허성무 당선자에게 시장을 내줬다. 도의원도 총 14석 가운데 민주당이 12석을 차지했다. 반면 한국당은 2석 밖에 차지하지 못했다. 기초의원도 39석(지역구 기준) 중 민주당 19석, 한국당 19석, 정의당 1석을 차지해 갈 길이 험난해 보인다.

진주갑·을의 경우 시장은 자당 소속 후보를 당선시켰으나 도의원과 기초의원 성적은 초라한 편이다. 박대출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갑’에서 도의원 2명이 모두 낙선했고 기초의원(지역구 기준)도 9명 중 4명만 당선돼 ‘낙제점’의 성적표를 받아 2020년 총선 때 민심이 어떤 방향으로 흐를지 두고볼 일이다. 김재경 의원은 ‘을’지역구에서 ‘평년작’ 수준의 성적을 거뒀다. 도의원 2명을 당선시켰고, 기초의원(지역구 기준)은 9명 중 4명이 당선됐다.

정치자금법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통영·고성’ 이군현 의원은 통영시장과 고성군수 모두 민주당에 빼앗겨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입었다. 다만 광역과 기초의원은 나름 선전했다. 통영시는 도의원 2명이 당선됐고, 기초의원(지역구 기준)은 11명 중 민주 4명, 한국당 6명, 무소속 1명이 당선됐다. 고성군 도의원은 민주당과 한국당이 각각 한 석 씩을, 기초의원(지역구 기준)은 9명 중 한국당 5석, 민주당 1석, 무소속 3석이 당선됐다.

‘사천·남해·하동’이 지역구인 여상규 의원은 사천시장과 하동군수는 건졌지만 남해군수와 도의원은 모두 민주당에 내줬다.

지역별 당선자 수를 살펴보면 사천 도의원 2명과 하동군 도의원 1명, 사천시 기초의원 6석(민주당 3석, 무소속 1석), 남해군 기초의원 6석(민주당 3석), 하동군 기초의원 4석(민주당 3석, 무소속 2석) 등이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다.

‘밀양·의령·함안·창녕’은 당협위원장이 원외이고, 국회의원은 엄용수 의원으로 4개 시·군 기초자치단체장 모두를 당선시켜 도내에서 유일하게 100점을 맞았다. 도의원도 함안 2곳만 민주당에 내줬고, 나머지 모두는 한국당이 당선됐다. 다만 기초의원은 밀양시의 경우 민주당 5석, 의령군은 무소속에게 4석, 함안군은 민주당 3석, 무소속 2석, 창녕군은 민주당 2석, 무소속 1석을 각각 내줬다..

‘필사즉생’의 각오로 선거에 임했던 ‘거제’가 지역구인 김한표 도당위원장은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3석과 기초의원은 9석을 각각 내줘 최악의 선거를 치루며 2020년 4월 총선을 걱정해야 할 판이다.

‘양산갑·을’은 3선에 도전했던 나동연 후보가 민주당 김일권 당선자의 벽을 넘지 못했다. 윤영석 의원의 ‘갑’ 지역은 도의원과 기초의원 모두 절반씩 가져갔다.

‘산청·함양·거창·합천’은 강석진 의원이 ‘선전’한 곳이다. 4개 군수 중 함양군수만 무소속 서춘수 당선자에게 내줬고, 나머지는 모두 당선시켰다. 이 지역 도의원은 5석 중 한국당 3석, 무소속 2석이고, 기초의원도 한국당이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에 반해 김해갑·을은 민홍철 도당위원장이 선거를 진두지휘해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전원, 기초의원은 지역구 20석 가운데 13석을 차지했다. ‘양산 갑’ 서형수 의원도 시장과 도의원 전원, 기초의원 과반수 이상을 당선시켰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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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쓰레기 기사가 있나... 자한당 기관지냐? 모든 걸 자한당 중심으로 해설하고 있네 참나... 뭐? 100점을 맞았다? ㅋㅋㅋ 기자가 정말 정치가 너무나도 하고 싶은가 보다... 자유당아, 어서 데려가라~
(2018-06-18 18: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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