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H통영서울병원, 지역 어업인 합동의료봉사
TSH통영서울병원, 지역 어업인 합동의료봉사
  • 허평세
  • 승인 2018.06.17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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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서울병원-통영멸치권현망수협-통영청실회

TSH통영서울병원(병원장 오원혁)은 지난 17일 통영멸치권현망수협(조협장 이중호)의 후원으로 통영청실회(회장 김재덕)와 함께 실시하는 1일 2곳 실시하는 대단위 의료봉사로 도산면 덕치마을과 인평동 소재 충무중학교 체육관에서 약 봉사단 150여 명이 참여해 어업인 및 마을어르신 약 350여 명을 대상으로 합동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은 오원혁 병원장을 비롯 제1내과 전수영 진료원장과 제3내과 위진우 과장으로 구성된 의료진과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을 포함한 40여 명이 2개조로 각 20명씩 구분해 참여했다.

통영청실회는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 1팀 20명과 홍실회(회장 이재향)) 회원 20여 명 등 모두 100여 명으로 구성돼 도산면 덕치마을에서 어업인과 마을어르신을 대상으로 약 150여 명에게 무료진료를 통한 영양제와 주사, 약품, 다과 등을 제공하고 집고쳐주기, 가전제품 수리, 이미용봉 등 종합 합동봉사를 펼쳤다.

통영서울병원 의료봉사단 2팀은 멸치수협 임직원 10여 명과 재향군인회 여성회(회장 김정숙) 회원 10여 명 등 50여 명으로 구성돼 도천동 충무중학교 체육관에서 약 180여 명에게 무료진료를 통한 영양제와 주사, 약품, 다과 등을 제공했다.

또한 이번 멸치수협과 통영서울병원의 합동의료봉사의 특징은 1군데도 아닌 1일 2곳을 동시 진행하는 대규모 합동의료봉사로 병원측과 사회봉사단체의 치밀한 사전준비로 실시하는 합동의료봉사로 평가된다.

이날 도산 덕치마을에서는 마을회관과 기타편익 제공을 했고 충무중학교측은 체육관과 각종 편익을 제공했으며 홍실회 여성회원들과 재향군인회 여성회 회원들은 각각지역에서 어르신들의 진료후 일일찻집을 운영하면서 시원한 음료 및 다과를 제공하면서 이야기꽃을 피웠다.


허평세기자
 

합동의료봉사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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