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민·관 합동 폐수배출업소 점검 완료
경남도, 민·관 합동 폐수배출업소 점검 완료
  • 최창민
  • 승인 2018.06.17 11: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지난 6월초 민·관 합동으로 49개소의 폐수배출업소를 지도·점검해 법령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폐수배출업소가 많이 소재한 창원·김해·양산시, 함안·창녕군에 점검을 실시했으며, 무허가(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공공수역 유출 여부 수질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을 집중 단속했다.

점검 결과, 폐수배출시설 변경신고 미이행 2건, 폐수배출시설 운영일지 미작성 5건, 환경기술인 교육수료 미이행 1건 등 총 9건을 적발했으며 법령 위반업소는 관련 법령에 따라 경고 및 과태료 680만 원을 부과할 방침이다.

점검을 위해 민·관이 3인 1조로 1일 2개 반을 편성하여 5일간 10개 반 32명이 투입됐으며, 특히 민간인 점검반원은 폐수분야 경험이 많고 우수한 환경기술인력으로 구성돼 점검과 환경기술지원을 병행했다.

김한준 도 수질관리과장은 “관이 주도하는 폐수배출업소 지도 점검은 한계가 있으므로 각종 수질환경 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인 신고 등 도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최창민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