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은 17일 통영시 비진도 갯바위에 고립된 낚시객 2명 및 표류중인 낚싯배를 구조했다.
고립된 낚시객 A(44·포항)씨 등 2명은 지난 16일 통영시 비진도에 입도해 낚시 후 17일 낮 12시 30분께 만조로 바닷물이 갯바위로 차올라 고립,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낚시객 A씨 등 2명을 구조대 보트을 투입해 구조했다.
또한 이보다 앞서 16일 오후 4시 30분 통영시 사량도 앞 해상에서 사천선적 7.31t급 낚싯배 A호( 승선원 13명)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돼 선장 박모(58)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낚싯배 승객 등을 안전지역으로 예인하여 구조했다.
허평세기자
갯바위 고립 낚시객 구조 장면
고립된 낚시객 A(44·포항)씨 등 2명은 지난 16일 통영시 비진도에 입도해 낚시 후 17일 낮 12시 30분께 만조로 바닷물이 갯바위로 차올라 고립,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보내 낚시객 A씨 등 2명을 구조대 보트을 투입해 구조했다.
또한 이보다 앞서 16일 오후 4시 30분 통영시 사량도 앞 해상에서 사천선적 7.31t급 낚싯배 A호( 승선원 13명)가 원인미상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게 돼 선장 박모(58)씨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낚싯배 승객 등을 안전지역으로 예인하여 구조했다.
허평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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