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놀섬' 선정 우도 홍보 나서
창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선정하는 ‘2018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 중 ‘놀섬’(단체 야유회, 가족여행으로 놀기 좋은 섬)으로 선정된 우도 홍보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우도는 지난해에도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면서 우도의 이색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이 알려져 올해는 ‘놀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도는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황규종 창원시 관광과장은 “올 여름 창원은 우도 외에도 16년만에 다시 개장하는 광암해수욕장과 섬과 섬을 잇는 국내 해상 최장거리의 짚트랙,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엣지워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관광객을 위한 맞이할 준비가 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우도는 지난해에도 풍경과 자연경관이 아름답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섬으로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선정된 바 있다. 이후 꾸준히 관광객이 늘면서 우도의 이색 보도교와 명동마리나 방파제 등이 알려져 올해는 ‘놀섬’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도는 작은 해변으로 둘러 쌓인 고즈넉한 어촌마을로 골목 곳곳에 그려진 벽화를 둘러보며 소소한 여유와 행복을 누리기에 좋다. 또한 우도 인근에는 진해판 모세의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동섬, 낚시와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소쿠리섬, ‘삼포로 가는 길’로 잘 알려진 삼포마을과 노래비, 어류생태학습관, 해양생물테마파크, 로봇상설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진해해양공원도 있어 아이들과 함께 둘러보기 좋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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