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경남도문예회관서 김광석 다시부르기 공연
김광석을 추억하는 ‘김광석 다시부르기’가 오는 23일 오후 3시,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경남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써, 세계 유래 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 공연이다. 김광석이 가수라는 옷을 입고 우리 곁에 머물렀던 시간은 고작 12년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그를 추억한 시간은 20년이 넘었다.
그의 노래만으로 뮤지컬 세 편이 무대에 올랐고, 불후의 명곡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가 그를 다시 찾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에서는 김광석의 콘서트 장면이 등장하고, ‘미생’에서는 주인공 장그래가 자신의 처지를 위로하며,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김광석 다시부르기에는 △동물원 △박시환 △박학기 △박호산 △양파 △왁스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한동준이 출연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날들’,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김광석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경남도민을 추억의 시간으로 이끌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 V석 9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김광석 다시부르기는 한 가수를 추모하는 단일 공연으로써, 세계 유래 없는 최장기, 최대 규모 공연이다. 김광석이 가수라는 옷을 입고 우리 곁에 머물렀던 시간은 고작 12년에 불과하지만 우리가 그를 추억한 시간은 20년이 넘었다.
그의 노래만으로 뮤지컬 세 편이 무대에 올랐고, 불후의 명곡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후배 가수들의 목소리가 그를 다시 찾았다. 드라마 ‘응답하라 1994’ 등에서는 김광석의 콘서트 장면이 등장하고, ‘미생’에서는 주인공 장그래가 자신의 처지를 위로하며, 김광석의 노래 ‘서른 즈음에’를 불러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이번 김광석 다시부르기에는 △동물원 △박시환 △박학기 △박호산 △양파 △왁스 △유리상자 △자전거 탄 풍경 △한동준이 출연해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그날들’, ‘사랑했지만’, ‘먼지가 되어’, ‘서른 즈음에’, ‘바람이 불어오는 곳’ 등 김광석의 명곡들을 선보이며, 경남도민을 추억의 시간으로 이끌 예정이다.
김광석 다시 부르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예매방법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artcenter.gyeongnam.go.kr)와 전화(1544-6711)로 확인 가능하다. 관람료 V석 9만 원, R석 7만 원, S석 5만 원, A석 4만 원.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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