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 공식 출범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 공식 출범
  • 박성민 기자
  • 승인 2018.06.19 18: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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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 경남지부가 창원에서 발대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초대 지부장으로 2005년 전국기능대회 금상을 수상한 조일규 사장을 추대하고, 창원대 의류학과 김여숙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추대하는 등 조직을 구성했다.

경남지부는 다가올 11월 3일 협회 차원에서 기능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는 1967년 사단법인 대한양재협회로 발족, 1998년 6월 2일 사단법인 한국의류기술진흥협회로 명칭을 변경했다.

그동안 한국 의류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우수한 전문 인재 육성과 교육 개발에 역점을 두고 침체된 의류산업계의 활성화와 발전을 도모하는 데 설립 배경을 두고 있으며 전국에 26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경남 지부를 발족하게 된 것은 대구와 부산, 전남과 같이 광역시ㆍ도와는 달리 경남에서는 의류 기술과 관련된 체계적인 사업과 기능인 양성 및 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특히 그 동안 경남은 매년 전국 기능 경진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고 있음에도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의류 전문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데 소홀했다는 지적도 받고 있다.

경남지부는 향후 민간 기능대회의 꾸준한 개최를 통해 대회 수상자들의 전국기능대회 출전 자격과 국가 자격증 취득의 혜택이 주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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