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도쿄 ‘기계요소기술전’ 첫 참가
경남도는 도내 주력 수출품목인 기계부품을 일본시장에 수출하기 위해 도쿄(東京)에서 열리는 ‘2018 일본 기계요소기술전(M-Tech Tokyo 2018)’에 처음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기계요소기술전은 1997년 제1회 전시회 개최 이후 22년째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기계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각종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기계 관련 부품들이 총집결하고, 전 세계 24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8만5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다.
도는 HIMC 등 도내 우수 기계부품 수출 전문기업 6개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바이어를 최대한 확보해 도내 수출 주력 품목인 기계부품을 일본시장에 진출시킨다는 방침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설계공학·산업용 가상현실 박람회(IVR)를 참관하고 바이어 상담 및 관련 업계 동향도 파악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국 2위 규모의 경남 기계산업은 올해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생산 및 수출이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기계부품 전문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등을 강조해 신뢰를 얻는다면 향후 수출 증대를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일본 기계요소기술전은 1997년 제1회 전시회 개최 이후 22년째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 기계부품 관련 전문 전시회다. 올해 전시회에는 각종 산업 분야에서 쓰이는 기계 관련 부품들이 총집결하고, 전 세계 2400여 개 이상의 기업과 8만50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가한다.
도는 HIMC 등 도내 우수 기계부품 수출 전문기업 6개사와 함께 전시회에 참가해 새로운 수출길을 모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신규 바이어를 최대한 확보해 도내 수출 주력 품목인 기계부품을 일본시장에 진출시킨다는 방침이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설계공학·산업용 가상현실 박람회(IVR)를 참관하고 바이어 상담 및 관련 업계 동향도 파악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전국 2위 규모의 경남 기계산업은 올해 글로벌 경기회복세와 함께 생산 및 수출이 동반 상승할 전망이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도내 기계부품 전문기업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 등을 강조해 신뢰를 얻는다면 향후 수출 증대를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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