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가 고지대 수돗물 수압불량 해소를 위해 추진한 유산배수지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유산동일원에 면적 1만4745㎡, 저수용량 1만2000톤 규모의 유산배수지 건설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 공사 착공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신도시를 제외한 물금읍, 동면, 중앙동, 삼성동 등 4개 지역의 고지대 및 관말부에 수압불량으로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동 등 4개 지역 고지대 주민들의 불편해소와 함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배수지 건설이 추진됐다.
박형곤 수도과장은 “유산배수지가 가동되면 삼성동 등 4개 지역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주민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19일 시에 따르면 유산동일원에 면적 1만4745㎡, 저수용량 1만2000톤 규모의 유산배수지 건설에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 공사 착공해 내달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이는 신도시를 제외한 물금읍, 동면, 중앙동, 삼성동 등 4개 지역의 고지대 및 관말부에 수압불량으로 상수도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박형곤 수도과장은 “유산배수지가 가동되면 삼성동 등 4개 지역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주민생활의 질 향상은 물론 생활불편이 완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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