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직무대리 강민국·사진)는 2년 4개월여 간의 활동을 종료하고, 19일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지난 2016년 2월 23일 구성된 특위는 그동안 기재부 및 KDI를 방문(2016년 3월 8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에 대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강력하게 설명했으며, 각종 행사 및 토론회 등에 참석, 도민과 지역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의 타당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해 3월 17일에는 ‘제19대 대선공약 건의문’을 채택하여 자유한국당, 더불어 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송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선 당시 5개 정당 후보자 모두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문재인정부 국정 5개년 계획’중 경남 지역공약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낳았다.
강민국 특위위원장 직무대리는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도와 도의회는 상시적으로 협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5월에 시작된 민자적격성 조사가 아직까지 진행 중인데, 경제성만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 측면을 적극 고려해 이른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지난 2016년 2월 23일 구성된 특위는 그동안 기재부 및 KDI를 방문(2016년 3월 8일), 남부내륙철도 건설의 타당성에 대해 중앙부처 관계자들에게 강력하게 설명했으며, 각종 행사 및 토론회 등에 참석, 도민과 지역 정치인 등을 대상으로 남부내륙철도의 타당성을 강하게 피력했다.
지난해 3월 17일에는 ‘제19대 대선공약 건의문’을 채택하여 자유한국당, 더불어 민주당 등 주요 정당에 송부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선 당시 5개 정당 후보자 모두 남부내륙철도 건설을 공약으로 채택했으며, ‘문재인정부 국정 5개년 계획’중 경남 지역공약으로 반영되는 성과를 낳았다.
강민국 특위위원장 직무대리는 “특위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남부내륙철도 조기 건설을 위해 도와 도의회는 상시적으로 협조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지난해 5월에 시작된 민자적격성 조사가 아직까지 진행 중인데, 경제성만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 측면을 적극 고려해 이른 시일 내에 조사가 마무리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