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유역환경청은 창녕함안지점에 조류경보 ‘관심’단계 발령에 따른 대응책 논의를 위해 19일 ‘정수장 운영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창원 낙동강 유역환경청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대구시,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기관별 조류대응태세 구축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조류발생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조류경보에 따른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수비용지원 개선 방안 및 △수질검사결과 공개를 포함한 협조사항 전파 등 조류 발생에 따른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돼 예년과 비슷한 추이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향후 수온 상승에 따른 남조류 증식에 대비해 수질 모니터링과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조류와 관련한 수질 자료를 공개하는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 낙동강 유역환경청에서 열린 이날 협의회는 부산시, 대구시, 경북, 경남, 수자원공사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 기관별 조류대응태세 구축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조류발생 현황과 전망을 공유하고 △조류경보에 따른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정수비용지원 개선 방안 및 △수질검사결과 공개를 포함한 협조사항 전파 등 조류 발생에 따른 주요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기상청 장기예보에 따르면, 여름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강우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돼 예년과 비슷한 추이로 조류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향후 수온 상승에 따른 남조류 증식에 대비해 수질 모니터링과 정수처리를 강화하고 조류와 관련한 수질 자료를 공개하는 등 유관기관과 지속적 협업을 통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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