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의회, 제7대 마지막 임시회 개최
하동군의회, 제7대 마지막 임시회 개최
  • 최두열
  • 승인 2018.06.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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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제7대 하동군의회의 제266회 임시회가 20~21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임시회는 20일 오전 10시 윤상기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관계공무원이 출석한 가운데 제1차 1본회의를 개의하고 같은 날 상임위원회를 열어 ‘행정기구 설치 조례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어 제7대 마지막 회기인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들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하인호 부의장은 마지막 임시회에서 “제7대 하동군의회가 군민의 대변자로서 집행부를 감시하고 견제하는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50만 내·외 군민에게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소통하는 의회, 자치입법 의회, 신뢰받는 의회, 초심을 잃지 않는 의회상을 구현하고자 쉼 없이 달려온 지난날을 회고하면서 동고동락한 동료의원과 집행부 관계 공무원에게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하 부의장은 “새로 시작할 제8대 군의회는 갈사산업단지 정상 추진, 인구감소 대응,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 현안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정부의 개헌기조에 발맞춰 더욱 성숙한 지방분권시대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의회는 지난 4년간 의원발의 14건을 포함해 총 372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군정질문 6건, 5분 자유발언 19건, 대정부 건의문 및 결의문 채택 9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며 100년 미래 하동 발전의 주춧돌을 놓았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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