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의 현대성을 표방하는 한일 현대미술 IMPACT전(공동위원장 황원철, 마츠다보쿠텐)은 예술을 통한 세계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이채로운 전시가 7월 5일부터 10일까지 일본 후쿠오카시의 아세아 미술관에서 한일 양국의 42명의 화화 작품이 개최된다고 21일 밝혔다.
한일 양국의 현대 작가들의 교류전의 첫 시작은 95년 일본 후쿠오카 세계 유니버시아드 축제기념 한·미·일 3인전(황원철, JLMFORSTER, 마츠다보쿠텐)이 ‘평화’를 테마로 후쿠오카 시립미술관 전에 이어 마산 예인 화랑 전시, 96년 서울신문사 갤러리전 98년 미국 로버 랜드 미술관 전 등으로 이어지면서 국경과 장르를 초월한 전위적인 예술행위로 의기투합하여온 것이 계기가 됐다.
이번에 열리는 한일 현대미술 IMPACT전은 일본의 마츠다보쿠텐 위원장과 황희정 구주 조형대학교수와 한국의 황원철 위원장과 어양우 서울 신상갤러리 관장 등이 커미서너로 양국 42명의 회화 등 평면작품을 전시한다.
이 한일전에 참가하는 한국의 대표 작가로는 황원철 위원장(창원대학교 명예 교수), 어양우 서울 신상 갤러리 관장 (전 서일대학교수), 김영욱(창원대학교 명예교수), 연제동(조각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