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박물관은 오는 30일 박물관과 북정고분군 일원에서 ‘2018 달빛 고분야행’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삽량의 밤을 수 놓다’는 부제로 여는 이번 달빛 고분야행은 야로(고분야행), 야설(음악회), 야화(전시), 야경(경관), 야시(프리마켓), 야식(다식), 야사(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올해 2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을 대폭 확대한다.
달 밝은 밤에 박물관 음악회는 마술, 댄스, 퓨전국악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전통 한지 등 만들기, 부채 그리기, 탁본체험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북정·신기 고분군 산책은 신청자 30가족과 함께 고분군을 산책하며 도중에 깜짝공연을 곁들여 달빛에 빛나는 여름밤 정취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호사카 유지(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교수와 함께하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해 20년째 독도를 연구, 국내외에서 한국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유명하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밤이 선사하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삽량의 밤을 수 놓다’는 부제로 여는 이번 달빛 고분야행은 야로(고분야행), 야설(음악회), 야화(전시), 야경(경관), 야시(프리마켓), 야식(다식), 야사(체험부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며진다.
올해 2번째인 이번 행사에서는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내용을 대폭 확대한다.
달 밝은 밤에 박물관 음악회는 마술, 댄스, 퓨전국악팀 공연으로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전통 한지 등 만들기, 부채 그리기, 탁본체험 등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북정·신기 고분군 산책은 신청자 30가족과 함께 고분군을 산책하며 도중에 깜짝공연을 곁들여 달빛에 빛나는 여름밤 정취를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 박물관 대강당에서는 호사카 유지(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교수와 함께하는 ‘우리 땅 독도 이야기’ 토크 콘서트가 개최된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으로 귀화해 20년째 독도를 연구, 국내외에서 한국땅 독도를 알리는 독도지킴이로 유명하다.
신용철 박물관장은 “밤이 선사하는 묘한 분위기 속에서 과거로의 시간 여행이 가능한 체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 문화와 함께하는 특색있는 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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