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울, 대만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경·부·울, 대만 관광객 유치 공동마케팅
  • 이홍구
  • 승인 2018.06.24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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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부산·울산과 함께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동남권관광협의회가 한국관광공사 타이베이지사와 공동마케팅을 벌인다. 동남권관광협의회는 경·부·울 관광 활성화와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2001년 구성됐다.

공동마케팅은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대만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관광 홍보한다. 대만인이 선호하는 봄꽃, 단풍, 음식관광 등에 주안점을 두고 대형 여행사와 주요 언론사 등을 대상으로 대규모 관광설명회를 연다. 타이베이 내 여행사 2곳을 방문해 관광상품 판매 영업활동도 한다. 카오슝에서는 주력 여행사 8곳과 동남권 관광상품 구성방안을 논의하는 설명회도 개최할 방침이다.

강임기 도 관광진흥과장은 “대만은 지난해 한국을 찾은 관광객이 93만 명에 이를 정도로 한국관광 구매력이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경남·부산·울산 3개 시·도의 광역 네트워크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대만 관광객을 더 많이 유치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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