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중앙초등학교(교장 신현인)는 지난 25일 전교생 56명이 3개월에 걸쳐 수확한 각종 채소와 달걀, 블루베리 및 다육식물을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에게 판매하는 ‘두라니농장’직거래 장터를 열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1학기 방과후학교 공개주간을 맞이해 학교를 방문한 학부모 및 지역 주민에게 학생들의 동아리 생산품을 판매를 오는 29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학생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창업 동아리 운영을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기업가에게 요구되는 도전정신, 열정, 기회포착, 혁신과 같은 가치를 익히게 함으로써 역량 중심의 미래교육을 실천하기 위해서다.
여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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