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엄용수(밀양·의령·함안·창녕) 국회의원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밀양 청도지구가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2018년 기본조사지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도지구가 기본조사 실시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부터 기본조사를 실시해 신규착수지구로 선정되면 총사업비 350억원을 투입돼 저수지 및 용수로 등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등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동안 밀양 청도지구는 매년 반복되는 가뭄으로 인해 하천 수량부족과 건천화로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엄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기본조사를 마무리하고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도지구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엄 의원은 “조속한 시일 내에 기본조사를 마무리하고 신규 착수지구로 선정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청도지구에 안정적인 농업용수가 공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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