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총학생회가 경상대 개교 70주념을 기념하고 독도사랑 캠페인을 위해 자전거를 타고 ‘강원도 종주’를 실시했다.
28일 총학생회에 따르면 경상대 학생 8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페달을 밟으며 229㎞를 달렸다.
이들은 24일 버스를 타고 통일전망대로 이동한 후 자전거로 27일 오전까지 북천철교~영금정~동호해변~지경공원~정동진~망상해변~추암 촛대바위~한재공원~(삼척)임원 등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경상대 개교 70주년을 홍보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삼척에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을 견학한 후 버스를 타고 경상대로 돌아왔다. 이사부 사자공원은 당시 우산국(울릉도)를 정벌한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대 총학생회는 “국토 종주를 통해 개척인의 위상을 높이고 개교 70주년 맞은 경상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하며 “이어 이사부 사자공원 견학을 통해 독도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었다. 앞으로 독도와 관련된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28일 총학생회에 따르면 경상대 학생 80여 명은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 간 페달을 밟으며 229㎞를 달렸다.
이들은 24일 버스를 타고 통일전망대로 이동한 후 자전거로 27일 오전까지 북천철교~영금정~동호해변~지경공원~정동진~망상해변~추암 촛대바위~한재공원~(삼척)임원 등 강원도 구석구석을 누비며 경상대 개교 70주년을 홍보했다.
그리고 마지막 일정으로 삼척에 있는 이사부 사자공원을 견학한 후 버스를 타고 경상대로 돌아왔다. 이사부 사자공원은 당시 우산국(울릉도)를 정벌한 신라 장군 이사부의 개척정신과 얼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가족형 테마공원으로 동해안의 아름다운 절경을 가장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경상대 총학생회는 “국토 종주를 통해 개척인의 위상을 높이고 개교 70주년 맞은 경상대를 홍보하기 위해 실시했다”고 설명하며 “이어 이사부 사자공원 견학을 통해 독도에 대해 좀 더 알수 있었다. 앞으로 독도와 관련된 캠페인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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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사람입니다.
자전거 타는 것 좀 가르쳐줄 사람 어디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