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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 미리 대비하면 피해 줄일 수 있다.임명진기자
임명진  |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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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19:3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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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진기자
해마다 다양한 재난이 우리 일상에서 반복되고 있다. 때론 너무 더워서, 혹은 비가 많이 내려서, 예기치 못한 지진과 태풍 내습 등으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6년 만에 제7호 태풍이 한반도로 직접 북상하고 있어 남부지역에는 비상이 걸렸다.

태풍의 상륙 지점으로 예상되는 전남도는 광역 및 기초 단체장들의 취임식을 약식으로 시행하거나 취소하며 곧바로 재난대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의 진로와 속도라면 태풍 쁘라삐룬은 2일께부터 제주도가 영향권에 놓일 전망이다. 다행히 현재 태풍의 강도는 중소형급이지만 마음을 놓기에는 이르다.

기상청도 태풍이 일단 내륙지역에 상륙하게 되더라도 바람의 강도는 여전히 강력하고 많은 비를 뿌릴 수 있어 대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무엇보다 지난 6년동안 태풍을 경험한 적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다. 가장 최근인 지난 2012년에 남부지역에 상륙한 태풍 차바도 바람세기는 약한 태풍이었지만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 지역에는 상당한 피해를 남겼다.

여기에다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최근 며칠간 많은 비가 내린 점도 지반이 약해지고 예기치 못한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지진이나,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은 우리에게 늘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를 남겼다. 그럴 때마다 재난발생 대응에 무능한 국가재난컨트롤타워가 화두가 됐다.

다가올 태풍이 얼마나 많은 피해를 줄 지는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지자체와 정부가 제대로 대비를 한다면 피해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점도 명확하다.

산사태와 저지대 주택, 도로 침수, 축대 붕괴, 해수욕장이나 산간 계곡의 피서객들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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