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이 교육부가 실시한 경영실적평가에서 ‘양호’ 등급을 받았다.
교육부는 교육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14개 국립대병원과 5개 교육분야 연구기관이다. 올해는 경영·행정·의료분야 교수와 연구원·회계사·노무사 등 민간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했다. 공공성, 경영혁신,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평가 결과 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한국사학진흥재단 등 3곳이 A등급을 받았다. 경상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등 12곳은 B등급(양호)을, 경북대병원·동북아역사재단은 C등급(보통)을 받았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경북대치과병원 등 2곳이 D등급(미흡)이었다. S(탁월)등급과 E(아주 미흡)등급은 없었다.
교육부는 D등급 기관에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모든 기관의 지적 사항 이행상황을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교육부는 교육부 소관 19개 기타공공기관의 2017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한 결과를 1일 발표했다. 평가 대상은 14개 국립대병원과 5개 교육분야 연구기관이다. 올해는 경영·행정·의료분야 교수와 연구원·회계사·노무사 등 민간전문가 20명이 참여하는 평가단이 서면평가와 현장실사를 했다. 공공성, 경영혁신, 상생발전 등 사회적 가치 실현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평가 결과 전남대병원·충남대병원·한국사학진흥재단 등 3곳이 A등급을 받았다. 경상대병원을 비롯해 서울대병원 등 12곳은 B등급(양호)을, 경북대병원·동북아역사재단은 C등급(보통)을 받았다. 강릉원주대치과병원과 경북대치과병원 등 2곳이 D등급(미흡)이었다. S(탁월)등급과 E(아주 미흡)등급은 없었다.
교육부는 D등급 기관에 경영개선 계획을 제출하도록 하고, 모든 기관의 지적 사항 이행상황을 내년도 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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