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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쁘라삐룬 3일 경남 관통 전망6년만의 태풍 상륙…남부지역 많은 비 예상
임명진  |  sunpower@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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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1  22: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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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로 북상하는 제7호 태풍 쁘라삐룬(태국어로 ‘비의 신’)이 3일 오전 경남지역을 관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은 현재 이날 오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210km 부근 해상에서 매시 15km의 속도로 북서진 하고 있다.

태풍의 중심기압은 985ha, 중심부근 최대풍속은 27.0m/s, 강풍반경은 250km으로 소형급 세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태풍은 2012년 태풍 차바 이후 6년 만에 한반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태풍으로 남게 됐다.

바람의 세기 자체는 약하지만 열대해상으로부터 많은 수증기를 가지고 북상하고 있는게 특징이다.

기상청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일부터 3일까지 경남 남해안 일부 지역과 지리산 부근에는 최고 300mm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북상하다가 2일 밤부터 3일 새벽사이에 제주도 부근을 지나 3일 오전 무렵 경남 남해군을 지나 서부경남 내륙에 상륙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태풍이 관통하게 될 경남지역은 3일 새벽부터 오후 사이가 태풍의 최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현재 태풍의 진로가 유동적이지만 시간이 지나 동쪽으로 이동하는 경향을 띠면서 경남 남해군 부근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태풍이 북상하면 도내 일부 지자체들은 지방선거 이후 예정된 단체장 취임식을 잇따라 취소하고 재난 대비에 들어가는 등 바짝 긴장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미 장마기간에 상당한 양의 비가 내려 지반이 약화된 상태로 태풍이 직접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돼 우려스럽다”면서 “앞으로 발표되는 최신 태풍 정보에 귀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태풍-쁘라삐룬예상경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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