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지역 체육계 발전 등에 활용될 체육교육관이 준공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체육교육관 시설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는 1990년 건립된 기존 체육관이 늘어나는 체육교육 수요를 수용하지 못해 체육관련 학생 정규·실기수업 등의 공간부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체육교육관 증축사업을 신청, 99억 원의 국비지원예산을 확보하고 2016년 착공해 약 2년 만에 준공했다.
창원대 체육교육관은 기존 2700㎡ 규모에서 새로 3675㎡를 확충하면서 총 6375㎡ 수준의 체육교육 공간을 갖추게 됐다.
신규 체육교육관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실습, 체육학과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 대학 구성원 및 지역시민 체육활동 등에 사용된다. 이번 체육교육관은 강의실과 헬스케어장, 요가 및 필라테스실, 암벽등반, 골프연습장, 스포츠 재활실,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됐다.
창원대 시설과 관계자는 “기존 체육관의 공간부족 문제로 그동안 실기수업 일부 과목이 외부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등 체육관 교육시설 추가확보가 필요했는데 증축 체육교육관을 통해 원활한 실기수업이 이뤄지고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또한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체육분야 복지 증진, 지역 문화·체육계의 발전을 가져올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체육교육관 시설확충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창원대는 1990년 건립된 기존 체육관이 늘어나는 체육교육 수요를 수용하지 못해 체육관련 학생 정규·실기수업 등의 공간부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체육교육관 증축사업을 신청, 99억 원의 국비지원예산을 확보하고 2016년 착공해 약 2년 만에 준공했다.
창원대 체육교육관은 기존 2700㎡ 규모에서 새로 3675㎡를 확충하면서 총 6375㎡ 수준의 체육교육 공간을 갖추게 됐다.
신규 체육교육관은 학생들의 체육수업과 실습, 체육학과 엘리트 선수들의 훈련, 대학 구성원 및 지역시민 체육활동 등에 사용된다. 이번 체육교육관은 강의실과 헬스케어장, 요가 및 필라테스실, 암벽등반, 골프연습장, 스포츠 재활실, 운동처방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로 구성됐다.
창원대 시설과 관계자는 “기존 체육관의 공간부족 문제로 그동안 실기수업 일부 과목이 외부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등 체육관 교육시설 추가확보가 필요했는데 증축 체육교육관을 통해 원활한 실기수업이 이뤄지고 운동부 학생들의 훈련역량도 크게 강화될 것”이라며 “또한 학생들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은 물론 지역사회의 체육분야 복지 증진, 지역 문화·체육계의 발전을 가져올 구심점 역할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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