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5곳 전국 24곳 발표
경남지역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진주가 제외되고 양산이 추가됐다.
지난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을 발표했다. 관리지역에 포함된 시군구는 경남 5곳을 포함해 전국 총 24곳이다.
진주는 지난 3월 1일 관리지역에 포함된 뒤 4개월만에 제외됐다. 미분양수는 2월말 546세대, 3월 488세대, 4월 474세대, 5월 451세대로 매달 소폭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없다.
양산은 미분양수가 많지 않지만 최근 분양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창원, 김해, 통영, 거제, 사천은 관리지역으로 유지됐다. 창원은 2016년 10월부터 도내 최장 기록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 공급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년 8월 도입됐다. 미분양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사항에서 하나 이상 해당될 경우 관리지역에 포함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사업자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할 경우 예비심사를 받아 매입이 가능하다. 심사를 받지 않고 부지를 매입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지난 29일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제22차 미분양관리지역을 발표했다. 관리지역에 포함된 시군구는 경남 5곳을 포함해 전국 총 24곳이다.
진주는 지난 3월 1일 관리지역에 포함된 뒤 4개월만에 제외됐다. 미분양수는 2월말 546세대, 3월 488세대, 4월 474세대, 5월 451세대로 매달 소폭 감소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없다.
양산은 미분양수가 많지 않지만 최근 분양물량이 증가하면서 관리지역에 포함됐다.
창원, 김해, 통영, 거제, 사천은 관리지역으로 유지됐다. 창원은 2016년 10월부터 도내 최장 기록이다.
미분양관리지역은 주택 공급시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2016년 8월 도입됐다. 미분양주택수가 500세대 이상인 시군구 중 △미분양 증가 △미분양 해소 저조 △미분양 우려 △모니터링 필요 등 사항에서 하나 이상 해당될 경우 관리지역에 포함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사업자가 주택을 공급하기 위해 부지를 매입할 경우 예비심사를 받아 매입이 가능하다. 심사를 받지 않고 부지를 매입할 경우 주택도시보증공사 분양보증(PF보증 포함)이 거절된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