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어른용 책 500권 비치
의령군은 주민들이 여가활동 등을 위해 많이 찾는 종합사회복지관에 ‘쉼표 도서관’이라는 작은 도서관을 마련했다. 작은 도서관은 동네사랑방 역할은 물론 잠시 쉬어가는 휴식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1층 현관 휴식공간을 활용해 만든 이곳 책 읽는 쉼터에는 의자와 책장 등을 설치해 기관 및 개인이 기증한 도서 500권을 비치했다. 어린이용과 어른용으로 꾸며져 있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도서관 이용 시간은 종합사회복지관 운영시간과 같이 아침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다.
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바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여유와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군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군민들이 바쁜 삶 속에서 책을 통해 여유와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정서함양은 물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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