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장에 강두호(사진·56)지사장이 취임했다. 강 지사장은 “직원간 신뢰와 화합, 자립경영을 위한 신성장 육성 선도적 역할과 윤리경영실천, 부조리척결 및 농어촌의 사회적가치가 실현돼야 한다”며 “직원간의 배려와 소통으로 즐겁고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직원이 행복한, 나아가 농업인이 행복한 지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천 출신인 강 지사장은 경상대학교를 졸업했다. 원만한 일처리와 인품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는 강 지사장은 1988년 경남농촌진흥원에 첫 발을 디딘 뒤 경기지역본부 농지은행부와 경영지원처 계약부, 감사실 등 요직을 두루 거친 뒤 사천지사장으로 취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