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표도서관은 도민과 함께 만드는 경남대표도서관 운영을 위해 4일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6월 한 달간 대학생부터 베이비부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자원봉사자 3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분야는 열람실 안내, 문화 강좌 지원, 구연동화, 시각장애인용 도서낭독 녹음 및 청소년관 지도 등이다.
특히 도서낭독 녹음은 올해 경남대표도서관 주요사업 중 하나로 자원봉사자가 도서를 직접 낭독하여 제작하며 점자도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도서 서비스이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기초, 도서청구 관련 교육과 어린이 구연동화 강의, 열람실 견학이 이어졌다. 김종환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법에 근거한 경남도 정책도서관이다. 올 2월에 개관해 그동안 14만3338명의 방문과 5194명의 회원가입, 3만1992권의 도서가 대출됐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만석기자
경남대표도서관은 지난 6월 한 달간 대학생부터 베이비부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에서 자원봉사자 35명을 선발한 바 있다.
자원봉사자의 활동 분야는 열람실 안내, 문화 강좌 지원, 구연동화, 시각장애인용 도서낭독 녹음 및 청소년관 지도 등이다.
특히 도서낭독 녹음은 올해 경남대표도서관 주요사업 중 하나로 자원봉사자가 도서를 직접 낭독하여 제작하며 점자도서와 함께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화된 도서 서비스이다.
발대식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도서관 업무를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기초, 도서청구 관련 교육과 어린이 구연동화 강의, 열람실 견학이 이어졌다. 김종환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대표도서관은 도서관법에 근거한 경남도 정책도서관이다. 올 2월에 개관해 그동안 14만3338명의 방문과 5194명의 회원가입, 3만1992권의 도서가 대출됐으며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가 열리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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