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4일 도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유투브 등 SNS 계정을 통해 김경수 도지사의 ‘온라인 취임식’을 공개했다.
영상으로 구성한 온라인 취임식은 ‘도민 속으로’, ‘도민 손으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슬로건으로 도민인수위원회 ‘취임식 준비 TF’에 소속된 도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온라인 취임식’ 첫 순서는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경남이 묻습니다’ 영상이다. 남녀노소 도민들이 새로운 경남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선거 기간 김 지사가 도민들과 만나는 모습에 김 지사의 육성 내레이션이 포함됐다. 소통, 협력, 상생, 민주를 기치로 모든 도민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방정부는 국정운영의 동반자”라며 “지방이 든든해야 나라가 든든하다”고 김 지사의 취임을 축하했다. ‘경남도민의 선서’ 영상에는 자영업자, 노동자, 중소기업가, 택시기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민과 노인, 여성, 청년, 아이가 등장한다. 이들은 위기에 빠진 경남의 경제와 민생을 살리고,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어 지난 2일 취임선서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데 이어 취임사도 상세하게 영상에 담았다.
정만석기자
영상으로 구성한 온라인 취임식은 ‘도민 속으로’, ‘도민 손으로’, ‘완전히 새로운 경남’을 슬로건으로 도민인수위원회 ‘취임식 준비 TF’에 소속된 도민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됐다.
‘온라인 취임식’ 첫 순서는 도민들의 기대와 바람을 담은 ‘경남이 묻습니다’ 영상이다. 남녀노소 도민들이 새로운 경남에 대한 희망을 전하고, 선거 기간 김 지사가 도민들과 만나는 모습에 김 지사의 육성 내레이션이 포함됐다. 소통, 협력, 상생, 민주를 기치로 모든 도민들과 함께 완전히 새로운 경남의 문을 열어나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어 지난 2일 취임선서 현장을 생생히 전달한데 이어 취임사도 상세하게 영상에 담았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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