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학교는 지난 3일 제2경영관 호텔관광세미나실에서 ‘경남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사)경남컨벤션뷰로 최렬기 사무국장, 선종갑 관광학부 교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대 관광학부 전공과목(MICE실무)과 경남컨벤션뷰로의 마이스루키 사업을 연계하여 경남 MICE 산업 발전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학부 교수진의 강의와 외부 MICE 전문가 초청 강의, 경남도내 관광인프라 견학 등을 공동 교육 사업에 접목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최렬기 사무국장은 “이번 업무협약 및 사업시행은 산학기관이 MICE 인력 양성 및 역량강화를 위한 상호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라며 “전시·컨벤션·관광 등 MICE 산업 관련 학과 재학생 들이 보다 생생한 현장의 실무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동 교육 사업은 (사)경남컨벤션뷰로의 제6기 경남마이스루키(GyeongNam MICE Rookie) 공동시행 대학교 모집에서 경남대학교 관광학부가 선정이 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경남대 2학기 정규수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황용인기자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는 지난 3일제2경영관 호텔관광세미나실에서 ‘경남 MICE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공동교육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