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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메모] 장마 이후 병해충 발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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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08  20:4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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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논 배수관리와 잎도열병 예방에 신경 쓴다. 집중호우 이후 밭작물 생육 관리 및 병해충 예방과 노지 고추 포장 관리, 단감 가지 유인을 통한 과실 비대 촉진을 유도한다. 고온기 가축 사료 급여관리 등에 힘쓴다.

◇벼농사=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논·밭두렁, 제방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사전에 점검한다. 배수로 잡초제거 및 배수시설 정비로 원활한 배수를 유도한다. 잎도열병은 거름기가 많은 논에 비가 자주내리면 발생한다. 요즘같이 장맛비가 자주 내리게 되면 호품, 일품 등 도열병에 약한 벼 품종과 잎 색이 짙고 늘어진 논에서 발생 위험이 더 높아진다.

◇밭작물=집중호우로 물에 잠겼거나 흙탕물로 오염된 밭작물은 빠른 물 빼기와 작물에 묻은 흙 앙금을 씻어주어 동화작용을 촉진하고, 쓰러진 포기는 땅이 굳어지기 전에 일으켜 세운다. 뿌리가 노출된 곳은 북주기 작업을 실시하고, 생육이 불량한 포장은 0.2% 요소 물비료를 주되, 피해가 심한 작물에 대해서는 추가 파종, 또는 다른 작물 재배도 고려한다.

◇채소=장마 이후 기온이 오르면 고추에 탄저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발생이 심해지므로 역병 감염 포기는 바로 뽑아낸 후 적용약제를 관주하고, 탄저병 감염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 후 적용약제를 살포한다. 집중호우로 쓰러진 고추를 늦게 일으켜 세우면 뿌리가 끊어지는 피해가 발생하므로 신속히 일으켜 세우고, 겉흙이 씻겨 내려간 포장은 북주기를 하여 뿌리 노출을 막는다.

◇과수=단감 새가지 유인은 이번 달 하순까지 해 주어야 과실 비대와 꽃눈 형성을 촉진하므로 새 가지를 수평에 대해 10~40°가 되도록 E자 클립을 이용하여 유인해 준다. 복숭아는 가루깍지벌레, 집게벌레 등의 예찰을 통해 수확시기를 감안한 적기 방제를 실시하고, 과실 착색 촉진을 위해 반사필름을 이용할 경우 하계전정으로 햇볕이 나무 내부로 잘 들도록 개선한 후에 사용해야 효과가 높다.

◇축산=비가 내릴 때 물이 축사 내부로 들어가지 않도록 지붕과 벽을 수시로 정비하고, 바닥에 보관 중인 사료는 안전한 곳으로 옮겨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한다. 한여름 가축 사료는 고열량, 고단백 사료를 급여하여 사료 섭취량 감소를 보완하고, 혹서기 동안 비타민과 광물질 첨가제를 사료에 섞어 주며, 소금은 자유롭게 먹을 수 있도록 비치해 둔다.

자료=경상남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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