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9일 동해중학교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교를 찾아가는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 김형미 강사를 초청해 ‘성 평등한 우리가족’이란 주제로 가정의 중요성, 양성 평등의식, 다양한 가족형태 이해 등 가치관 정립기에 있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한편 군은 오는 연말까지 경남항공고, 고성중, 영천중, 고성고, 철성고 등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한 인구교육’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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